【FULL】Love is Sweet EP04 | 半是蜜糖半是伤 | Bai Lu 白鹿,Luo Yunxi 罗云熙,Gao Hanyu 高瀚宇 | iQI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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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한글자막을 제공합니다] [반시밀당] [반시상] [반시밀당반시상] [제4회] 이렇게 약한 네가 MH에 오는 게 적성에 안 맞는다고 했지 믿어주지 않네 일찍부터 회사 나가야 했어 상무님 어디 계세요? 다 나왔어 신경 쓰지 마 일단 들어가 나 웬솨이는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생리대 따위가 뭐라고 누워서 떡 먹기지 어서 오세요 세상에 이런 우연도 있으려나? 이 재수 없는 놈이 여기까지 쫓아왔다니 생리대도 다양하네 마윈 님의 말이 맞았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시장도 사로잡았다 큰일이야, 큰일 절대로 알아보게 하면 안 돼 그날 입었던 양복이 꽤 비싸 보이던데 정말로 물게 하면 죽으라고 하는 셈이지 안 돼, 내 꿈도 아직 이루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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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낳은 아이의 이름까지 다 지었는데 여기서 무너질 수 없다 남의 남친 봐봐 실망시키지 않다니까 그러게, 너무 훈남이잖아 계산이요 어서 오세요 그쪽 제가 왜요? 혹시 또 다른 일이 있으세요? 텀블러가 있어요? 당연하죠, 잠시만요 손님, 주문하신 텀블러입니다 따뜻한 물로 채워 주세요 네 잠시만요 도와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그냥 들고 계세요 혹시 이 따뜻한 흑설탕 생강차를 얼굴에 뿌리게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여자친구님 세상에 그쪽 혹시 그쪽이 바로 우리 쌍둥이 동생이 지난번 파티에서 실수로 부었던 그 잘생긴 오빠이신가요? 세상에 아직 모르셔서 그래요 지난번 일이 있고 나서 집에 들어온 우리 동생이 너무 후회해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저 없이 성남 비구니 사찰에서 불가에 귀의하였고 삭발까지 하였어요 이렇게 진지한 우리 동생을 한 번 봐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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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죠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쌍둥이인지 아닌지를 알 텐데 배상을 해드리면 될 거 아니에요 신고 전화가 몇 번이더라 11 형님 잘 못 했어요 정말로 잘 못 했다고요 사고 싶은 것을 다 갖고 오세요 사고 싶은 것을 다 갖고 오세요 제가 사드릴게요 관세음보살님 고마워요 다 식구인데 뭘 또 그렇게까지 안녕히 가세요 어서 오세요 깜짝이야 백마 탄 왕자가 안 오고 악마만 오네 깼어? 사실 사실 깨워줘도 되는데 마침 할 일이 좀 있어서 일부러 기다려주는 게 아니었어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 다 거기에 있어 이 이렇게 많아? 할인행사라 뭔데 흑설탕 생강차 고마워 천천히 마셔 데우지 말고 어때? 따뜻해 쥔쥔이 왔어? 뭘 이렇게 많이 사 왔어? 먹을 거야? 다 생리대구먼 평가하려고? 내가 산 게 아니야 이게 이게 웬솨이가 나보고 산 게 아니야? 그리고 이 텀블러도 안에 든 게 흑설탕차이지 그리고 이 재킷도 웬솨이 것이지 세상에 둘이 뭐야 뭐가 뭐야 아무것도 없어 그냥 알지 내가 진짜로 절에 가서 절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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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솨이를 만나면 무조건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도 안 되잖아 그렇게 큰 건물인데 하필 우리 층만 정전됐어 그리고 하필 나와 웬솨이가 회의실 안에 가두게 됐어 하필 그때 그날이 일찍 왔어 그러니까 이러한 설상가상의 시기에 웬솨이는 옷만 빌려준 게 아니라 이렇게 많은 생리대도 사주고 그리고 흑설탕차까지 그래도 양심이 있어 이번에 도와주기도 하고 세상에 이게 무슨 패도 총재 소설의 설정이야 남녀 주인공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여주의 폐소공포증이 발병하고 됐어 상상하지 마 걔는 패도 총재더라도 나는 그리 순수한 순정녀도 아니잖아 재미없어 우리 집에 왜 왔어? 맞다 할 얘기 있어 내 룸메이트가 무슨 참선회를 3일 동안 하겠다고 그래서 3일 정도 피난하러 왔어 대환영이지 해롱이 네가 드디어 같이 있어 주네 내가 무슨 해롱이야 요새 날씨가 건조해졌잖아 마침 해롱이라는 마스크팩을 쓰고 있어서 너와 딱 어울리는 것 같아 너도 자꾸 해롱해롱하잖아 맞다 한 박스 더 있는 것 같은데 갖다 써 매일 한 장씩 피부가 촉촉해진다 사랑해용 한 번 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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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야 밥했어? 맛있는 냄새나 내가 끓인 국 깜빡할 뻔했어 아니야 아니야 [중국 경제의 미래] 상무님 다음 주 고객과 만나는 스케줄입니다 [중국 경제의 미래] 확인해보시고 문제없다면 결제해주세요 바로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겠습니다 그래 상무님 전화 좀 받으러 갈게요 그래 알아보라는 퇴사 직원 리스트는 다 확인해봤어요? 연락했는데 오늘 오후에 만나러 갈 예정입니다 서둘러요 자 돌려줄게요 제 제 펜 아닌데 리샹 씨 오늘은 MH를 대표해서 커랑제약에 관련된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싶어서 옵니다 [리샹 커랑제약 전 회계사] MH 커랑에 관한 일은 이미 퇴사한 저한테 묻지 않으셔야죠 알아요 퇴사하실 과정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게 거기서 리샹 씨를 잘렸다고 들었어요 다 지나간 일이라 더 들출 필요가 없다고 봐요 지나간 일이지만 아직도 리샹 씨한테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전에 커랑쪽과 알아본 결과 리샹 씨 업무에 문제가 있으시다고 그러던데 사실이에요? 분명 제가 그들의 문제를 알아버렸는데 왜 제가 문제가 있다고 그래요? 남의 문제를 알아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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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사람이 리샹 씨였다니 됐어요, 그냥 이렇게 해요 더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요 돌아가세요 정말로 문제를 일으키고 싶으시지 않았다면 잘리지 않으실 텐데 잘리게 된 게 올바른 일을 끝까지 하려고 해서 그래요 하지만 끝까지 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제가 받은 대우가 공평하나요? 리샹 씨 어떠한 대가는 치를 만한 가치가 있어요 치를 만한 가치가 있다고요? 그래요, 지금의 저를 보세요 매일 기장대리 회사에서 한가하게 놀 수만 있죠 회사 몇 군데를 관리하고 있는데 월마다 신고한 세금이 다 0이라고요 지금의 삶이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으며 전망도 없어요 그냥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건데 그럼 제가 치렀던 대가는 정말로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리샹 씨 죄송합니다 정말로 그만 해요 여기까지 가세요 가시라고요 더는 듣고 싶지 않아요 제 말 들어보세요 안 들을래요, 가세요 네? 마지막 한 마디만요 오늘 침묵하기로 하셨다면 리샹 씨의 침묵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길 겁니다 여기로 온 것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리샹 씨에게도 자기를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고 유일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말 다 했어요? 나보다 더 일찍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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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을 잘 지키는 남자는 무조건 책임감이 강하고 좋은 남자지 옆모습도 이렇게 완벽해 일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지켜보는 사람도 없는데 여전히 이렇게 성실하게 일하고 오늘 무조건 위챗이나 전화번호를 따야 해 근데 무엇을 갖다주면 또 나를 귀찮다고 여길 텐데 괜찮으신가요? 괜 괜찮아요 근데 그쪽 핸드폰을 제가 수리해 드릴게요 정확하게 핸드폰에 부으려면 조금 어려운 것 같은데 만약 노트북에 붓게 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잖아 사장님 혹시 레드불이 없어요? 잠시만요 갖다 드릴게요 손님 주문하신 레드불이요 어디 가셨어? 잠시만요 안녕하세요 주시죠 모바일 결제이신가요? 감사합니다 거스름돈을 바꿔 달라고 할 수 있잖아 그렇게 많은 돈이 없다면 당당하게 위챗을 딸 수 있겠네 돈은? 다 어디 갔어? 그 사람은? 죄송한데 혹시 누가 제 돈을 훔쳐 간 것을 못 보셨어요? 아니요 근데 오전부터 지금까지 카운터를 비우신 게 총 세 번인데 두 번은 제 시선을 끌기 위해 주변에 돌아다니는 거고 마지막 한 번은 레드불을 찾으러 가는 거였어요 전에 두 번이 문제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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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둑이 아마 레드불을 찾으러 가실 때 손을 댔을 거예요 그럼 아직 늦지 않네요 일단 경찰에 신고할게요 신고하시게요? 신고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가게에 카메라가 네 개 있는데 혹시 CCTV를 어떻게 볼지 아세요? 알아요 거기에 있는 CCTV는 카운터를 찍을 수 있는데 관리실에서 계속 수리를 안 해줘서 그럼 가서 좀 볼게요 CCTV 아까 뒤에 가서 레드불을 찾으러 가셨을 때 3분을 초과하지 않겠죠 그럼 아까 말한 조건에 맞는 사람이 하나뿐이네요 그럼 아까 말한 조건에 맞는 사람이 하나뿐이네요 이 사람이에요 이 사람 맞아요 바로 이 사람이 저를 따돌렸어요 바로 신고할게요 돈을 찾고 싶으시면 따라오시죠 그러니까 [판치창 MH증권 투자은행부 전무이사] 커랑의 저우 씨는 우리가 현 이사장 덩커를 교체하는 데 도와 달라고? 3년 전 덩커가 암거래로 회사 자산을 취득한 적이 있는데 이런 문제가 끝내 폭탄이 될 겁니다 뱀 같은 게 커랑의 제2대 주주로서 우리보고 편에 서달라고 하네 아무래도 커랑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덩커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오르면 우리도 피해를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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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커의 일은 혹시 증거가 있어? 심증은 있는데 증거는 아직 확인하고 있습니다 시장 경쟁은 전쟁과 같고 전쟁은 바둑과도 같다 바둑을 하려면 선수를 쳐야 하는데 커랑의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알겠지 내일 커랑에서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덩커보고 사임하게 하는 말씀이시네요 확실히 좋은 기회이지만 시간이 좀 촉박하지 않아요? 기회도 생기고 준비도 잘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웬 상무가 정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겠습니다 오후의 방문은 어땠어요? 이따 리샹 씨와 다시 연락해 볼게요 전에 거부감이 좀 커서 심리전이 잘 안 되었나 봐요 내일 바로 커랑에 가서 회의해야 하는데 이 타이밍에 아직 증인을 못 찾다니 축하합니다 전에 그래도 기회 두 번을 남았는데 이제는 한 번뿐이에요 [리샹 꼼꼼히 생각을 해봤는데, 쟝쥔 씨 말이 맞습니다. 내일의 회의는 제시간에 참가할 겁니다] 잠시만요 상무님 내일 리샹 씨는 제시간에 회의 참가할 겁니다 이상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바로 이 사람이네요 돈을 돌려줘 어디서 지랄이야, 누가 네 돈을 가져갔어 모른 척하기는 3초를 준다 안 돌려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저기 자꾸 이러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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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CCTV는 경찰서와 네트워킹되어있어서 아까 나왔을 때 이미 경찰에 신고했어요 이제 안면 인식 시스템이 다 구축되어 있어 15초면 바로 신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까 도둑질할 때 입었던 옷이 아직 안에 있죠 굳이 도망가려면 어서 가요 근데 여기 청소부인 게 어떻게 아셨어요? 몇 번 본 적이 있어요 화요일 밤마다 편의점 영업 끝나기 전에 할인된 초밥과 빵을 사러 와요 여기 관리실은 관리를 잘해요 여기 주민이 아니면 등록되어 있지 않은 방문객이 함부로 못 들어와요 그래서 여기서 일하는 직원이라고 짐작을 했죠 그럼 여기서 사세요? 출입 카드를 만드는 게 집 한 채 사는 게보다 더 쉽죠 세상에 이렇게 멋있고 똑똑한데 친절함까지 최고의 남친이잖아 MH를 대표하여 의안 하나 더 제의하려고 합니다 M&A를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덩커 이사장의 사임안을 제의합니다 M&A가 이미 지금까지 해왔는데 사임이라니 무슨 농담을 이따위로 해요 이사장님 3년 전에 차명계좌를 개설하여 몰래 회사 자산을 빼돌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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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위험을 피하고자 반드시 사임하셔야 합니다 근거가 없는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말도 안 되잖아요 증거 없이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 돼요 증인을 찾았습니다 증인 어디죠? 걔가 얘 무슨 자격으로 증인이 돼요? 제가 증인으로 나서는 게 원하시지 않죠 속사정을 많이 알고 있으니까 먼저 자기소개를 할게요 리샹이라고 기존에 커랑제약 재무부에서 일했던 직원입니다 덩커 씨 업무상의 문제를 알아채는 바람에 해고당했습니다 문제 게다가 내가? 그래요 우리 회사에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죠 근데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 계신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수 있죠 그중에 리샹 씨도 있고 리샹 씨의 와이프도 있어요 왜 아내 얘기를 꺼내고 그러세요? 오늘 이사장님 얘기를 하러 왔는데 그래요 그럼 제대로 얘기합시다 리샹 씨과 리샹 씨의 와이프는 전에 확실히 우리 회사에서 일했죠 재무부 소속이고 일하는 동안에 일부러 부부 사이를 숨기고 비리를 저지르고 영수증 소각하였죠 이게 다 해고 이유이에요 오늘 여기로 온 것도 다 복수하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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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한 번 물어보셔도 돼요 리샹 씨의 와이프는 아직도 교도소에 있는데 내 말이 틀리지 않지? 일을 저지른 사람은 아내이고 제가 아닙니다 저랑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래?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 아무것도 모르다니 믿어지지 않네 아니면 리샹 씨의 문제도 다 짊어주고 대신 감방에 갔다? 참으로 좋은 와이프를 두고 있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실수한 게 우리 아내이고 저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발뺌하기 위해 결국 이혼하기로 했지 이 사람 그냥 쓰레기죠 이런 사람의 말도 믿으세요? 그럼 정말로 MH의 업무 능력을 의심하겠네요 오늘의 일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낱낱이 판 전무님에게 알려드릴게요 합리적인 설명을 주셨으면 합니다 시구를 이미 시작했는데 선수보고 중간에 퇴장할 리가 없죠 아닐까요? 쟝쥔 씨 어땠어요? 들어간 지 30분을 넘었는데 아직도 안 나오네요 이번에 정말로 해고당할 것 같아요 입사한 지 1주일도 안 됐는데 MH 역사상 유례없는 케이스죠 전무후무한 거죠 아무래도 깨기 어려운 기록이 될 것 같아요 커랑제약 이사장이 끝까지 물고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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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에서 누군가가 오늘의 해프닝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고 해요 덩 이사장 자산 이전의 증거를 확보했고 아직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쟝쥔 씨 확인한 증거라고요 덩커를 사임하게 못 하는 마당에 지금 덩커가 우리보고 합당한 설명을 해달라고해요 말해봐요 이 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해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책임지겠다고요? 어떻게? 시간 좀 주세요 덩커의 자산 이전 문제를 꼭 증명해 드립니다 시간을 달라고요? 그럼 누가 나한테 시간을 줘요? 책임을 지려면 그냥 사표를 내 책상 위에 올려놓아요 오랫동안 너를 키웠는데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어 오늘은 처음이야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인데 지금 누가 이기냐 지냐를 따지는 게 아직 이르다고 봐요 오늘의 일은 쟝쥔이라는 신입이 저지른다고 들었는데 린타이모의 보증으로 들어온 것 같은데 쟝쥔을 알아요 절대로 린타이모의 사람 아닙니다 린타이모는 눈덩이를 굴리는 게 제일 잘해 보잘것없는 사람을 눈엣가시로 만들고 보잘것없는 기회를 제대로 된 성과로 만들기도 해 너무나도 많은 교훈이 있었지
31:28
5일을 준다 덩커의 문제를 찾는 게 너에게는 큰일이 아니지 이틀이요 이틀 뒤 전무님께서 만족할 만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면접의 원칙은 늑대가 남기고 양이 떠난다 웬솨이 씨가 요새 덩커의 케이스에 큰코다쳤다고 들었어 덩커 씨가 계산을 잘하지만 그래도 웬솨이 씨를 큰코다치게 할 정도가 아니라고 봐 웬솨이 밑에 있는 무슨 신입과 관련 있는 것 같아 이 인턴이 찾아준 증인이 중요한 시기에 배신을 했대 인턴 인턴이 이런 규모의 케이스를 처리하지 않겠지 나도 생각 못 했어 예전에 MH에 있을 때 린타이모과 판치창이랑 같이 만든 규정이었고 신입을 키우기 위한 거였지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 위험성이 큰 규정을 쓰고 있는지를 생각 못 하네 그럼 이 인턴이 웬솨이와 엄청 친한가 봐 아니면 웬솨이의 판단에 영향을 끼칠 리가 없지 쟝쥔이라는 여자애인 것 같은데 맞다 갑자기 생각나는데 회사에 놓고 간 서류가 있는 것 같아 이따 집에 데려주지 않을게 그래 그래도 집에 일찍 들어가 투자은행 이 바닥에서 여성 비율이 20%도 안 된다는 게 알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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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무에 필요한 능력과 근성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력에 있어 많은 남성도 기준에 못 맞춘다 게다가 너는 너는 눈물도 못 흘린 사람인데 적성에 안 맞는다고 하면 다야 내가 바로 그 20%가 될 거다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 상사의 말을 안 듣는 게도 업무 실수야 세 번이면 그냥 나가도 돼 전에 일본에 있을 때 심리학 대가를 만난 적이 있어 사나카 코지 울 것 같을 경우 혹시 눈물을 빠르게 멈추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봤지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어 울 것 같을 경우 자신을 당나귀라고 상상하면 빠르게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당나귀는 우는 게 제일 싫어하는 동물이야 얼굴이 너무 길어서 하나도 웃기지 않아 정말로 울고 싶다면 말해줘 미리 119 불러줄게 이제 성이 차겠지 유일하게 너의 정체를 아는 내가 정말로 MH를 떠날 수도 있어서 투자은행은 전쟁터와 같다 이제 알았어? 개미가 뒤집어쓰는 게 금융가에 있는 모든 투자은행의 암묵적 관행이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네 개미가 될 자격도 없어 개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기어나갈 것이다 감정도 없는 차바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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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슬픈 심정을 모를 거다 쟝쥔 네가 MH를 떠나길 바라기는 했지 하지만 대신 뒤집어쓰는 방식으로 가는 게 원하지 않았어 기억해 내 구역에서 누가 뒤집어쓰게 하는 일이 없어 혹 혹시 새로운 단서가 생겼어? 잠깐의 철수는 실패가 아니야 개미 아가씨 계속 앞으로 뛰어가 전쟁은 한창이니까 걱정하지 마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야 궁금한 게 있는데 왜 굳이 MH에 남아야 해? 웬솨이 나를 많이 안다고 생각해? 당연히 알지 근데 다 과거야 내 청춘시대에 어쨌든 너는 사라진 시간이 있었지 내가 요 몇 년 동안 누구를 만났고 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몰라 내가 왜 굳이 MH에 들어가야 하는 지도 몰라 게다가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몰라 지금 너는 불공평하게 대우받은 내가 울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는 울지 않아 낙담하고 분할 수도 있지만 주눅이 들지 않아 아직 과거에 머무르는데 너도 나를 다시 한번 알아야겠어 쥔쥔아 쥔쥔아 쥔쥔아 울지마 우리 다 울지마 너희 아빠가 평생 네가 씩씩하게 잘랐으면 했는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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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아빠 아빠가 왜 여기 누워 있어? 아빠 봤어? 나 드디어 MH에 들어갔고 투자은행 직원이 되었어 걱정 하지 마, 난 이제 아주 씩씩해 이 바닥이 얼마나 잔혹해도 끝까지 버틸 거야 아빠 사랑해 [반시밀당반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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